유튜브 조회수 올리기 - 구독자 1천명 미만

 

금일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이제막 400명을 넘어선 채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미만 채널 영상 조회수 높이기 방법’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필자는 아직 구독자 1000명은 물론이거니와 500명도 채 되지 않은 초보 유튜버로서 최근 구독자 400명을 넘기가 매우 힘들고 구독자 400명을 넘기기전 업로드 된 동영상 조회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극복하고자 실행 했던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력있으신 유튜버 분들은 더 많은 팁과 방법을 가지고 있으시리라 생각하고 저처럼 아직 구독자 1000명 또는 500명 미만의 초보 유튜버 분들께 추천 드리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유튜브 채널이 정체되다. 

필자는 이제 유튜브를 한달 갓넘긴 초보 유튜버입니다. 처음에 구독자 100명을 넘기기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느새 420명이라는 숫자에 도달했네요. 처음에 구독자 100명을 넘기고 결과가 없으면 해당 채널을 접으리라 다짐했었는데 계속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네요. 현재 구독자 420명, 업로드된 동영상 개수 20개 총 시청시간 2500시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한달하고 20일정도가 되었네요. 일단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고 구독자 100명이 되는 과정과 소위 떡상이라고 하는 버프 효과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어째든 100명 버프를 받았건 떡상 영상이 되었건간에 한달도 안되서 겨우겨우 구독자 100명을 채우고 200명, 300명 그리고 400명이 조금 안되는 370~380명 즈음에 일주일이 지나가도록 구독자는 커녕 동영상 전체조회수가 감소하는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은 계속 주기적으로(한주에 2개에서 많게는 3개까지) 올리고 있는데 이게 무슨일이냐? 

 유튜브 맞춤동영상 즉 유튜브탐색 기능이 높아야

유튜브 구독자 및 조회수가 떡하락하고 있을때 즈음 올렸던 영상과 조금씩 회복되고 있을때 올렸던 영상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아래 첫번째 캡쳐가 정체기일때, 두번째가 다시 상승기일때 분석입니다. 필자는 제품을 소개해주는 영상을 만들어 얼굴없이 영상과 음성으로만 보여주는 유튜버입니다. 보통 올린 영상들은 1~2일정도면 1000회 정도를 기록하다가 잘나가면 최고 2만회도 기록하고 보통 3~5천회 정도(1~2주사이) 가량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래 첫번째 처럼 5일이 지나도록 조회수가 231회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새로 제작하여 업로드하니 두번째 영상은 올린지 20시간도 안되서 1200회가 넘어갑니다. 두영상의 동영상 분석 – 개요를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것은 유튜브 맞춤동영상 조회수가 40%정도, 그리고 두번째 것은 86.2%나 됩니다. 그럼 유튜브 맞춤동영상 조회가 무엇이냐 바로 유튜브탐색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딱하고 켰을때 스크롤을 내릴수록 나타나는 한마디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빈도입니다. 말인즉슨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을 받아서 자연적으로 노출된 영상을 보고 들어온 시청자의 비율이 두번째 것이 훨씬 높다라는 것입니다. 

유튜브 도달범위 노출수 비교 분석

아래 첫번째 것이 정체기의 것이고 두번째것이 상승기의 것입니다.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첫번째 것은 5일이 지나도록 노출수가 완만하게 늘어나서 2000에서 정체기 인데 반해, 두번째것은 15시간 정도에 노출수가 급상승해서 그래프가 계단식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가 이동영상을 찾는 방법 원형도식도를 보면 탐색기능 퍼센티지가 두배나 차이가 납니다. 바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홈페이지에 자연스럽게 노출을 많이 시켜줬다는 것이지요. 노출수에 따라 조회수가 늘어났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참여도 분석 비교

첫번째 것이 정체기의, 두번째 것이 상승기의 것입니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누적시청시간의 차이도 어마어마합니다. 노출수, 클릭수에 따라 누적시청시간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평균시청지속 시간을 살펴보면 별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영상을 5~6분 정도로 제작을 하는데 오히려 첫번째 것이 평균시청기록이 좋습니다. 말인즉슨, 평균시청시간은 상관이 없다 라는 말입니다. 적어도 영상이 배포되고 초기에는 영상의 질은 별로 참고하지 않는다로 결론짓겠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시청자층 분석 비교

마지막으로 해당 두 동영상간 시청자층을 분석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첫번째 것이 정체기의 것이고 두번째 것이 상승기의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것은 구독자가 20%가 넘는데 반해 아래것은 구독자가 전혀 없음을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 상승기의 것은 그만큼 구독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이 되어서 그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유입이 많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성별및 연령대는 아직 기록이 안되어서 비교하기 어렵고 첫번째 것은 구독자가 한명도 늘지 않은데 반해 두번째 영상으로 인해 구독자가 5명이나 늘었음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독자 로부터 시청을 많이 보게하는 것보다는 불특정다수 그러니까 내가 타겟하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이 유입이 많아야 하는 반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첫번째 영상은 특정 집단이 좋아할 만한 ‘자동차 용품’을 한정지어서 제목, 썸네일, 영상을 제작했으며, 두번째 영상은 그냥 ‘인기제품 베스트9’ 이라는 주제로 섬네일과 제목과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초기에는 영상의 질을 알수는 없을 테니 제목과 섬네일에 반응하는 시청자들의 통계를 바탕으로 노출도를 조절 했을 거라 판단됩니다. 

결론 : 특정 타겟 보다는 일반 타겟으로 영상을 제작

금번 분석을 통해서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미만 채널 영상 조회수 높이기 방법은 영상을 제작할때 특정 집단을 타겟으로 영상을 제작하지 말고 보통사람 즉 넓은 타겟으로 영상을 제작하리라는 것이며, 물론 그때 썸네일, 제목도 그것에 맞게 지어야 할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영상의 내용은 상관없을듯 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썸네일 특히 제목을 지을 때 본인이 원하는, 독특한 방식이 아니라 나의 채널과 비슷한 대형 채널들의 제목과 비슷하게 지으라는 것입니다. 소위 나와 비슷한 채널에 묻어가기 전략입니다. 특히 과거의 것보다는 현재 혹은 최근에 나와 비슷한 대형 채널들이 배포한 영상들의 트랜드에 따라 맞춰가는 것이 두번째 팁이라면 팁이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해당방법은 필자 처럼 아직 구독자 1000명 혹은 500명 미만인 채널에 적합하며 그 이상의 중견이상 채널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